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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 Korean, Organist / churchmusician
화려한 테크닉과 깊은 음악성을 자랑하는 오르가니스트 아브람 버자이언은 네덜란드 출신으로 현재 노르웨이에서 교회음악가와 오르가니스트로 매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 콘서바토리 학사 과정을 17세에 입학하여 피아노, 교육학,오르간 과정을 수석으로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오르간 솔리스트 석사과정을 취득하였다.
로테르담 콘서바토리 재학 시 역사적인 Kuenckel 오르간이 소재해 있는 Dirksland 의 교회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재직 하였으며 솔리스트 과정 취득 후 노르웨이로 이주하여 송네피요르드 지역의 Hoeyanger 시에서 오르가니스트로 재직하였고, 후에 Hokksund 의 교회음악가로 발탁되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바하의 골드베르그 변주곡을 독일 Weener 시의 역사적인 Schnitger 오르간에서 취입한 음반이 성공을 거두면서 노르웨이의 여러 크고 작은 교회와 콘서트홀에서 초청연주를 가진 바 있으며 , 후에 노르웨이 작곡가들의 오르간 작품들을 취입하여 노르웨이 뿐 아니라 네덜란드 ,독일, 영국, 폴란드, 이태리, 덴마크, 러시아, 벨라루스, 미국 하버드 대학, 일본 고베 쇼인여자대학 등 세계 전 지역에서 콘서트 오르가니스트로 활동중이다.
노르웨이 초기 활동 시절 , 이미 능력을 인정받아 노르웨이 문화부에서 장학금 수혜자로 발탁되어 1년동안 독일의 저명한 오르간 교수인 Harald Vogel에게 사사 받았으며 2010년부터 2014년 여름 시즌까지 전 노르웨이 오르가니스트 협회 회장으로, 1996년부터 현재까지 전 노르웨이 오르간 컨설턴트 협회 회원으로, 또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노르웨이 기독교 총회의 교회음악부문 임원 겸 어드바이져로 재직하였다.
아브람 버자이언은 노르웨이 혹준드의 아렌트 오르간에서 바흐의 오르간 전곡을 연주 하였다.
또한 교회음악가로써도 매우 주목할 만 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데, 크고 작은 바하의 모테트 뿐만 아니라 바하의 요한 수난곡과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헨델의 메시아와 대관식 미사, 멘델스존의 합창곡들, 브람스의 독일 레퀴엠, 로시니의 미사 등 방대한 합창곡들을 지휘하였다. 또한, 바하의 마태 수난곡은 노르웨이 뿐만 아니라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의 성 카지미르 카테드랄 여름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리투아니아 챔버 오케스트라와 빌니우스 소년 합창단, 노르웨이 아이커 챔버콰이어를 지휘하여 지휘자로서도 매우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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